2025년 출산지원금 총정리 (국가지원, 지자체지원, 실수령 비교

2025년 출산지원금 총정리 (국가지원, 지자체지원, 실수령 비교)

• 국가 출산지원금 현황
• 지자체별 출산지원금 비교
• 지역별 실수령 비교표

국가 출산지원금 현황 (2025년 기준)

2025년 현재, 정부는 출산율 반등을 위해 다양한 현금성 지원 정책을 운영 중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국가지원은 첫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 아동수당입니다.

• 첫만남 이용권: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지급 (일시금)
• 영아수당: 만 0세 ~ 1세까지 월 30만 원 현금 지급 (2025년 기준)
• 아동수당: 만 8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 원 정액 지급

이 외에도 출산휴가 급여,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 산후조리비 일부 바우처도 제공되고 있으며, 출산 전후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면제 항목이 확대됐습니다.

 

지자체별 출산지원금 비교

정부 지원 외에 각 시·군·구 지자체에서는 추가 출산지원금과 현금성 상품권 지급, 출산축하용품 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상반기 기준, 다음과 같은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 마포구: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현금 지급
• 경기도 수원시: 첫째 70만 원, 둘째 150만 원 상품권 지급
• 전북 전주시: 첫째 200만 원, 둘째부터는 매년 100만 원 추가
• 제주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와 별도 현금 150만 원

지자체 지원은 매년 조정되며 동일 지역 내에서도 동 단위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역별 실수령 비교표 (2025년)

지역	국가지원	지자체지원	총합계
서울 마포구	200만 (첫만남) + 30x12 + 10x12 = 560만 원	100만 원 (첫째)	660만 원
경기 수원시	560만 원	70만 원 (상품권)	630만 원
전북 전주시	560만 원	200만 원 (현금)	760만 원
제주도	560만 원	150만 원 (현금) + 바우처	710만 원 + α

 

출산지원금은 단순히 ‘많이 주는 지역’을 찾는 것보다 생활 여건, 복지 수준, 의료 인프라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 조건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주소 이전 시기와 신청 요건을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